No.012 - Sprint

15분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잖아요.

셰프 두 명이 스튜디오 냉장고를 열어요.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야 해요.


미슐랭 셰프도 그 안에서는 햇반을 써요.


시간 제약이 기준을 바꿔요.


제품 만드는 것도 똑같아요.

1주 안에 끝내야 하는 스프린트가 있어요.

이번 주에 아이디어를 내고,

이번 주에 만들고,

이번 주에 사람들한테 보여줘야 해요.


여기서 "완벽하게"는 없어요.

"지금 있는 걸로 할 수 있는 최선"만 있어요.


냉장고에 양파밖에 없으면 양파로 해요.

마트 갈 시간 없어요.


평소에 준비된 사람은 냉장고에 재료가 많아요.

준비 안 된 사람은 양파 하나로 시작해요.

둘 다 시작은 해요.


스프린트는 완성품이 목표가 아니에요.

"지금 시점의 판단"이 목표예요.


시간을 먼저 정하세요. 재료는 그 안에 들어 있는 걸로 쓰세요.

목록으로 돌아가기